(2010.05)필리핀여행
두번째 필리핀 다이빙 여행(1부)
칸달프
2010. 5. 31. 12:12
3월에 다녀오고 근시일내에 두번째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다.. ^^
하지만 이번엔 휴가내는게 눈치 보여서 석가탄신일을 이용해 2박3일(실제 다이빙은 2박)일정을 잡았더랬다..
그런데.. 그런데.. 그런데.. 그만 백수가 된거시었다.. ㅠㅠ
그래서 일정 연장을 시도해 보았으나 편도 비행기표는 무진장 비쌌다.. 백수의 형편에 도저히 일정 연장은
무리로 판단되어 그냥 다녀오기로 했다..
아무래도 두번째 여행이라고 긴장감이나 설래임이 반감되는건 어쩔 수 없는것 같다.. ^^
이번 여행은 5월 20일(목) 오후 9시 30분 세부 퍼시픽으로 출발하여 23일(일) 들어오는 일정으로 갔다왔다..
먼저 처음 출발은 언제나 공항버스를 타는데서 시작되었다. 이번에는 백수 이므로 집에서 출발해서 동부터미널을
이용하였다.
공사중이라 임시 터미널을 만들어 사용중인데 처음 가봤다.. ^^
공항버스를 탔는데 차비가 21,000원이다..
이번엔 버스타고 갈때 사진따위는 찍지 않았다.. 캬캬캬(앞서 말했다 시피 두번째 여행이닷!!!)
공항 가자마자 제일 먼저 한것이 가방의 열쇠를 잊어먹어서 자물쇠를 하나 따로 샀다.. ㅎㅎㅎ (비번은 가렸다.. ㅎㅎ)
그리고 보딩패스를 받았다.. 언제나 저렴하게 날 필리핀으로 델다 주는 세부 퍼시픽이다.
패스를 받고 자동출국심사 등록을 하였다. 출국과 입국 시 심사대를 통하지 않고 혼자 들어 올 수 있다 정말 시간 절약이 된다. 특히 입국시 더욱 진가를 발휘한다. 공항가서 시간여유(약 30분정도?)되시는 분들은 한번씩 들 해보시는것도 좋을 듯 하다..
그리고 간단하게 저녁을 버거킹에서 해결했다..ㅎㅎ 저 버거 무진장 컸다.. --ㅋ
국적기가 아닌 항공은 이렇게 공항에서 별도의 지하철을 이용해 이동을 해야 한다 이동시간은 많이 걸리지 않는다..
그 외 일행들 다이빙 사진인데 개인적인 사진 일 수 있어 크기를 줄여 한장으로 편집해 보았다. ^^
이번에는 물속 사진이 많지않다.. 수심이 깊은곳에 많이 갔었기도 하고 피치못할 사정으로 혼자 돌아댕기면서
사진촬영에 몰두할 시간이 별로 없었다.. 성게사진이다...ㅎㅎ
처음보는 물고기인데 크기가 있고 특이해서 찍어 보았다..
하지만 이번엔 휴가내는게 눈치 보여서 석가탄신일을 이용해 2박3일(실제 다이빙은 2박)일정을 잡았더랬다..
그런데.. 그런데.. 그런데.. 그만 백수가 된거시었다.. ㅠㅠ
그래서 일정 연장을 시도해 보았으나 편도 비행기표는 무진장 비쌌다.. 백수의 형편에 도저히 일정 연장은
무리로 판단되어 그냥 다녀오기로 했다..
아무래도 두번째 여행이라고 긴장감이나 설래임이 반감되는건 어쩔 수 없는것 같다.. ^^
이번 여행은 5월 20일(목) 오후 9시 30분 세부 퍼시픽으로 출발하여 23일(일) 들어오는 일정으로 갔다왔다..
먼저 처음 출발은 언제나 공항버스를 타는데서 시작되었다. 이번에는 백수 이므로 집에서 출발해서 동부터미널을
이용하였다.
공사중이라 임시 터미널을 만들어 사용중인데 처음 가봤다.. ^^
공항버스를 탔는데 차비가 21,000원이다..
이번엔 버스타고 갈때 사진따위는 찍지 않았다.. 캬캬캬(앞서 말했다 시피 두번째 여행이닷!!!)
가방열쇠를 잊어먹어 급히 산 자물쇠
패스를 받고 자동출국심사 등록을 하였다. 출국과 입국 시 심사대를 통하지 않고 혼자 들어 올 수 있다 정말 시간 절약이 된다. 특히 입국시 더욱 진가를 발휘한다. 공항가서 시간여유(약 30분정도?)되시는 분들은 한번씩 들 해보시는것도 좋을 듯 하다..
이동중에 동영상으로 촬영해 보았다.. ^^
탑승을 기다리던 게이트...
날 태우고갈 비행기는 짐을 싣고 있다.. ^^
드디어 이륙 이번에는 3월과 달리 정시에 출발 하였다.
이번 여행은 지난 3월과 같이 마닐라부터 혼자 가지 않고 마닐라공항 도착하면 일행들이 있어 픽업차량과 전용 방카를 이용해 이동할 예정이다. 그러므로 지난번처럼 비행기가 늦게 출발 한다면 최악의 경우 일행들이 먼저 출발해 버리기 때문에 또 혼자 가야 하기 때문이다. 다른 일행들은 필리핀 항공을 타고 출발했다고 한다.
도착한 마닐라공항 풍경... 필리핀 항공으로 도착한 일행들은 짐 찾는게 늦어져서 좀 기다려야 했다..ㅎㅎ
전용 방카가 요새는 밤에 뜨지 못하게 법이 바뀌어서 공항근처 웬샤 스파에서 4시까지 시간을 죽이기로 했다.
웬샤 스파는 원래 이번에 혼자 움직였다고 해도 이용하려고 미리 알아본 곳이었다. 저렴한 가격에 스파와, 뷔페,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곳이라고 해서..ㅎㅎ 그런데 실제 이용해 보니 너무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뷔페는 먹을것이 없었고 그나마 너무 짜서(필리핀 음식은 대부분 짜다.. --ㅋ) 입맛에 맞지 않았다.. 마사지는 중급정도... 스파는 중하정도의 수준이었다.. 가격은 전신 마사지 하는데 680페소 주었다.
웬샤 스파 또다른 사진 한장.. 원래 불을 좀 더 켜 놓는데 스파를 마치고 나오니 저거 빼놓고는 다 꺼진 상태였다.. ^^
이렇게 새벽 4시쯤 출발하여 약 1시간 30분정도를 달려서 스페셜 방카가 있는 장소로 갈 수 있었다.
우리 일행을 태워준 스페셜 방카.. 지난번에는 바탕카스 항에서 타고 들어갔는데 이 방카는 거기서 한참을 더가서 이용
할 수 있었다.
드디어 저 멀리 우리의 목적지 민도로 섬이 보인다.. ^^
이번 다이빙 여행은 픽업차량과 스페셜 방카를 이용했기 때문에 첫날 다이빙을 3회 모두 할 수 있었다. 리조트 도착시간이 거의 8시 조금 넘은 시간이었던걸로 기억한다. 우리는 방배정을 받고 아침을 먹은 후 바로 다이빙을 시작했다.
저넘의 브이질..ㅎㅎㅎ 저 장갑은 강사님이 준것이었는데 귀국해 보니 없는걸로 봐선 리조트에 놔두고 왔나보다.. ㅠㅠ
눈이 왕방울만한 물고기가 있길래 찍어 보았다..ㅎ
아네모네 고기(니모)가 있어서 일행들 모두 사진촬영을 하였다.. ^^
단독 샷.. ㅎㅎ 광량을 좀 확보 할 수 있다면 더 컬러플한 사진을 찍을 수 있을텐데 많이 아쉽다.. ^^이번 여행은 지난 3월과 같이 마닐라부터 혼자 가지 않고 마닐라공항 도착하면 일행들이 있어 픽업차량과 전용 방카를 이용해 이동할 예정이다. 그러므로 지난번처럼 비행기가 늦게 출발 한다면 최악의 경우 일행들이 먼저 출발해 버리기 때문에 또 혼자 가야 하기 때문이다. 다른 일행들은 필리핀 항공을 타고 출발했다고 한다.
웬샤 스파는 원래 이번에 혼자 움직였다고 해도 이용하려고 미리 알아본 곳이었다. 저렴한 가격에 스파와, 뷔페,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곳이라고 해서..ㅎㅎ 그런데 실제 이용해 보니 너무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뷔페는 먹을것이 없었고 그나마 너무 짜서(필리핀 음식은 대부분 짜다.. --ㅋ) 입맛에 맞지 않았다.. 마사지는 중급정도... 스파는 중하정도의 수준이었다.. 가격은 전신 마사지 하는데 680페소 주었다.
이렇게 새벽 4시쯤 출발하여 약 1시간 30분정도를 달려서 스페셜 방카가 있는 장소로 갈 수 있었다.
할 수 있었다.
이번 다이빙 여행은 픽업차량과 스페셜 방카를 이용했기 때문에 첫날 다이빙을 3회 모두 할 수 있었다. 리조트 도착시간이 거의 8시 조금 넘은 시간이었던걸로 기억한다. 우리는 방배정을 받고 아침을 먹은 후 바로 다이빙을 시작했다.
사진촬영에 몰두할 시간이 별로 없었다.. 성게사진이다...ㅎㅎ
동영상으로 찍어 보기도 했다..
그래도 여기선 수심이 깊지 않아 카메라의 기능이 모두 정상적으로 동작 하였다.
수심이 한계 수심인 15미터가 넘으면 카메라는 기능이 제대로 동작안하는 사실을 확인 하였다..ㅎ
이렇게 이날 일정을 마무리하고 하루를 정리 하였다.. 이번에는 2틀의 짧은 일정이지만 전용 이동수단을 이용해서 6회의 알찬 다이빙을 할 수 있었던거 같다.. 가능하면 인원만 되면 이런 서비스를 이용해 이동하는게 이득일꺼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
그래도 여기선 수심이 깊지 않아 카메라의 기능이 모두 정상적으로 동작 하였다.
수심이 한계 수심인 15미터가 넘으면 카메라는 기능이 제대로 동작안하는 사실을 확인 하였다..ㅎ
이렇게 이날 일정을 마무리하고 하루를 정리 하였다.. 이번에는 2틀의 짧은 일정이지만 전용 이동수단을 이용해서 6회의 알찬 다이빙을 할 수 있었던거 같다.. 가능하면 인원만 되면 이런 서비스를 이용해 이동하는게 이득일꺼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