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필리핀 가족여행 마지막날
드디어 마지막날이다. 매우 짧은 일정이었지만 나름 알차게 보내고 가는것 같다.
마지막날의 미션(쇼핑과 해산물 먹기)도 잘 해결하고 대전으로 돌아왔다.
마닐라 가는 중간에 시골길에서 부코(야자열매)를 팔고 있어 잠시 차를 세우고 사먹었다..
한개에 15페소(약 450원) 정말 싸다..
잘생긴? 원주민 청년..
SM몰에 도착해서 먼저 한결이 장난감을 사러갔다.. 입구에 서있는 트랜스포머앞에서 한장..
망치는 어디다 잃어버린 토르와 한장.. 옷을 보니 어벤져스 버전은 아닌듯..
레고 인형과 한결이..
토이스토리에 나온 캐릭터가 있어서 나도 한장.. ㅎㅎ
원래는 물총을 사주려고 했는데 한결이는 이게 더 좋단다.. ^^
장봐온 해산물이 요리되어 나오길 기다리는 한결이..
음식을 기다리며 기념촬영 한장...
오면 꼭 먹고 오는 알리망오게... 제일 큰놈 암컷으로 샀는데 알이 안차있다.. 실패.. ㅠㅠ
정말 팔뚝만한 새우를 먹고 싶었지만 그래도 그날 수산시장에서 가장 컸던 새우를 사 먹었다.. 칠리소스..
이건 알리망오 게의 다리만 모아 파는 것인데 맛난다.. 이것도 칠리소스..
해산물과 함께 먹은 마늘밥.. 칠리소스에 비벼 먹음.. 정말.. 맛나다..
알리망오 게 집게발은 반은 칠리로 반은 이렇게 갈릭스팀으로 해 먹었다..
새우도 반은 칠리로 반은 이렇게 튀김으로 해 먹었다..
라푸라푸(우리나라에서는 다금바리라고 하는것)는 찜요리로 해먹었다..
먹고 난 후 과일을 후식으로 먹었는데 젤로 맛났던 망고스틴.....
용과(드레곤푸르츠)와 망고...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한결..
역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어머니... 고생 많으셨어요.. ^^
돌아올때는 낮비행기라 이렇게 바깥 풍경도 보면서 올 수 있다..
창밖으로 보이는 필리핀 풍경..
입국카드를 작성중인 한결이..
드디어 김해공항으로 다시 돌아왔다.. 돌아오는 길은 콜벤을 예약해서 대전까지 바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