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필리핀 가족여행 3일차
너무 짧은 일정이라 오늘이 벌써 실제적인 마지막 날이다. 내일은 아침일찍 숙소를 떠나서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다행인것이 오늘은 바다가 아주 잔잔해 보인다.. 그래서 편한한 마음으로 3번의 다이빙을 마칠 수 있었다. 어제는 파도가 높아서 어머니도 첫번째만 바다에 같이 나갔었고 두번째는 숙소에서 주무셨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풀장에서 놀고 있는 한결이와 함께 놀아주는 학순 커플..
학순이 눈감았당...ㅋㅋ
오늘은 바다도 잔잔해서 함께 나가려고 준비하고 기다리고 있는 어머니
배위에서 한결이를 흐믓하게 바라보시는 어머니.. ^^
다정한 커플... ㅎㅎ
다른사람들에게 그늘을 양보하고 햇살과 전쟁중인 나.. ^^
한결이가 찍어준 엄마사진..
원래 내 사진기로 이런 사진을 찍기는 정말 힘든데 중전이 찍었다.. ㅎㅎ 대단..
작년엔 바다에서 스노클링 안한다던 녀석이 이젠 곧잘한다.. ^^
이건 한결이가 스노클링 하면서 찍은 물고기사진 잘 보면 몇마리의 물고기가 보인다..ㅎㅎ
아들래미와 아빠...
배위에서 쉬고 계시는 어머니.. 같이 스노클링도 하고 놀았으면 좋았을텐데..쩝
배 그늘에 숨어 해를 피하고 있는 학순 커플..
방카 윙에 걸터앉아 있는 중전
한결이와 중전..
강쇠 놀이중인 학순.. 어어엌.. 마님... ㅋㅋㅋ
물속에서 학순 커플...
아주 열심히 스노클링을 하던 한결이는 두번째 다이빙을 갔다오니 저렇게 골아 떨어져 있었다..
점심을 먹고 망고를 후식으로 먹고있는 학순커플...
망고를 먹고 있는 중전..
망고를 정말 맛있게 먹고 있는 나... 표정에서 얼마나 맛있는지가 느껴지지 않는가? ㅎㅎ
이번 다이빙여행에서는 교육생이 있어 사진을 맘껏 찍지 못했다.. 그래서 수중생물 사진은 달랑 세장 뿐..ㅎㅎ
다이브 마스터 "랍"이 찾아준조그만게... 탐침봉 끝을 잘 보면 보인다..
요넘은 조금 큰 게.. 크다고 해봤자 몸통이 엄지손가락 한마디 정도 하는 놈이다..
다정한 누디브렌취(갯민숭달팽이) 한쌍.
은애양과 학순 커플
저녁을 먹기위해 잠시 기다리고 있는 중전
어머니 웃는 모습 ㅎㅎㅎ
언제나 건강하게 밝게 웃고만 사셨으면 좋겠다..
기회가 되는데로 모시고 다니겠다는 생각을 계속 해본다.. ^^
이제부터 본격적인 노을 찍기 놀이시작.. ㅎㅎ
은애씨와 학순커플 실루엣 촬영
노을을 손가락으로 잡는것처럼 찍어달라고 했었는데 잘 안된것 같다..ㅋㅋ
한결이 실루엣...
중전 실루엣촬영
한결이와 어머니 노을 배경으로 사진한장..
나와 중전.. 오래오래 행복하게만 살았으면 싶당...
정말 멋진 노을이었다..
잘어울린다.. ^^
이번여행에 몇 안되는 귀한 가족 전체 사진.. ^^
학순 커플의 설정샷?
아들과 함께 노을을 배경으로..
엄마와 한결이..
학순 커플...
다정한 커플... 좋을때다.. ㅋㅋ
나름 멋있게 나온 사진이라고 생각한다.. ㅎㅎ
노을은 점점 색이 짙어지고 없어져 가고 있다...
사랑하는 중전과 함께...
저녁때는 조촐하게 방에서 오픈워터 라이센스 수여식을 했다..
은애양 고생 많았어.. ㅎㅎ 앞으로 잼난 다이빙 많이 할 수있길 바래.. ^^